실시간 랭킹 뉴스

"희망의 불" 부산 금정산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유엔기념공원과 가덕도, 마니산 등에서도 성화 채화
네 곳에서 모인 불꽃 합화 예정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가 시작됐다. 부산시 제공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가 시작됐다. 부산시 제공
다음 달 부산에서 개막하는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가 시작된다.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모두 4가지 테마의 성화 채화식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이 이날 오후 금정산 고당봉에서 열린다. 도전과 화합,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이어 오는 27일 남구 유엔평화공원에서 평화의 불을 테마로 한 채화가 이뤄지고, 다음 달 2일에는 가덕도 연대봉에서 채화한다. 개천절인 다음 달 3일에는 강화군 마니산에서 전국체육대회 공식 채화가 진행된다.

각각의 채화식에서는 공연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질 예정이다. 네 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부산시청으로 옮겨진 뒤 합화해 '하나의 불꽃'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성화 채화와 봉송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손태욱 체육국장은 "성화의 불꽃에 전국(장애인)체전의 의미를 담아 부산 전역에 힘찬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