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이달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110.3을 기록하며 호조를 이어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고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이달 전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1p 하락했지만 기준치 100을 크게 웃돌아 낙관적임을 보여 주고 있다.
주요 지수에서 현재생활형편(94→94)은 전달과 같고 생활형편전망(100→103)은 상승했지만 가계수입전망(102→99), 소비지출전망(111→110), 현재경기판단(97→95), 향후경기전망(107→106)은 하락했다.
여타 지수에서는 가계부채전망(99→101), 주택가격전망(114→116), 임금수준전망(123→124)은 전달보다 올랐으나 취업기회전망(100→98), 금리수준전망(91→90), 가계저축전망(98→97)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