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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물품 구매 실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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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기자최범규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물품 구매 비율이 여전히 의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국립대병원 11곳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대병원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물품 구매 비율은 0.48%로, 의무 비율(0.8%)을 밑돌았다.
 
충북대병원의 의무 구매 비율은 지난 2022년 0.53%, 2023년 0.25%로 해마다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강 의원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물품 구매제도는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와 자립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국립대병원이 의지를 갖고 책임 있게 의무구매비율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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