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노동자 '경고 파업' 돌입…추석 황금연휴 어쩌나 [노컷네컷]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에 근무하는 노동조합 소속원 1천700여명이 하루 경고 파업에 들어간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여행객 등이 출국장을 오가고 있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3조 2교대 근무 체계의 4조 2교대 전환과 자회사 직원에 대한 불이익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이날 경고 파업에 나선 뒤 추석 연휴 전에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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