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왼쪽)와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연합뉴스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란 응답이 41%, 국민의힘이 24%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1%, 국민의힘은 24%였다. 이어 개혁신당이 3%, 조국혁신당은 2%였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만 민주당을 앞섰다. 대구·경북에서 36%의 지지를 받아 민주당(25%)을 앞섰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에선 모두 민주당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선 민주당이 40%의 지지율로 국민의힘(28%)에 오차범위를 가뿐하게 넘기며 앞섰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가 11%p로 조사됐다. 강원과 제주는 조사결과 발표에서 제외됐다.
연합뉴스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역시 긍정 답변이 60%로, 부정답변(31%)을 앞섰다.
▶ 이번 여론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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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관 : 한국갤럽 기간 : 2025년 9월 16일 ~ 18일(3일간) 대상 :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 조사방법 :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접촉률: 44.9% 응답률: 11.8%(총 통화 8466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