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위원 추석 합동 위문. 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 제공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가 추석을 맞아 18일 법무보호위원들과 함께 보호대상자를 위한 합동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위문에는 전남동부지부협의회(회장 박정순), 교육취업위원회(회장 장동연), 사회성향상위원회(회장 선준현), 취업지원위원회(회장 김경수), 청소년사랑위원회(회장 배순정), 아름다운동행위원회(회장 이수한) 등 7개 위원회가 함께 했다.
총 300여 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으로 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지원위원회 이진호 위원은 별도로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지원한다.
법무보호위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위문활동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으로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고 있다.
고규봉 지부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관심이 모여 보호대상자들이 추석에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