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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자부 장관, 경주 APEC 경제인행사 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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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화랑마을·HICO·강동리조트 등 주요 시설 확인
민간추진위 만찬 참석…행사 성공 위한 준비상황 논의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주낙영 경주시장의 안내로 APEC 경제인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주낙영 경주시장의 안내로 APEC 경제인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5 APEC 정상회의'를 40여일 가량 앞두고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8일 경주를 방문해 APEC 경제인행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경주예술의전당, 화랑마을, 화백컨벤션센터(HICO), 강동리조트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돌아보며 행사 참석자들의 동선과 안전, 부대시설 등 세부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는 산자부 실무진과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경북도·경주시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김 장관은 참가자 이동 동선을 직접 걸으며 글로벌 CEO와 정상들의 이동 경로, 객석 안전, 무대 뒤와 화장실·파우더룸 등 세부 시설까지 세심히 살폈으며, 경제인 숙소인 강동리조트의 숙박 준비 상태도 확인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주낙영 경주시장의 안내로 APEC 경제인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주낙영 경주시장의 안내로 APEC 경제인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이어 열린 APEC 경제인행사 민간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대한상의 추진단장의 준비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민간위원들과 성공 개최를 위한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번 APEC 경제인 행사는 K-기업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의 장이 되는 만큼 정부도 총력 지원해 우리 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경주가 첨단 산업·문화·관광이 융합된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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