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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24일 마령면서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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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가 첫 삽을 뜬다.

18일 진안군에 따르면 오는 24일 마령면 사업 대상지에서 스마트팜 단지 착공식을 연다. 행사는 전춘성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마령면 평지리 일원에 34억 7천만원을 들여 약 7ha 규모로 조성된다. 스마트팜 온실(5개 동)과 지원센터, 공동선별장, 장기임대 후분양 부지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 주민과 청년 농업인들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진안군은 엽채류 스마트팜 우수사례 현장 견학과 시설 배치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쳤다. 스마트팜 단지 임차인은 인근에 조성되는 공공임대주택의 1순위 입주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 사업은 진안군이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첫 발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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