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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강소기업' 48개…어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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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중소 기업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청년 친화 일터로 인증한 '서울형 강소기업' 48곳이 공개됐다. 정보통신, 서비스, 제조·건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청년이 오래 일하고 싶은 환경을 갖춘 기업들이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의료정보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트컴퓨터(서초구), 클라우드 문서 관리 서비스를 하는 ㈜엠클라우독(강남구),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 ㈜78리서치랩(강남구), 게임 개발사 ㈜레포르게임즈(송파구)가 이름을 올렸다.
 
또 외식 프랜차이즈 ㈜곱(마포구), 글로벌 화장품 OEM 업체 ㈜본느(강남구), 의료기기 제조사 ㈜지에스메디칼(금천구)도 포함됐다.
 
이들 기업이 공통으로 인정받은 이유는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와 안정적 고용, 복지제도다. 예컨대, 일부 기업은 사내 조식 서비스와 건강검진, 경조사 지원을 운영하며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고, 또 다른 기업은 교통비·동호회 활동비를 지원해 청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들 기업은 단순히 매출이 좋은 회사가 아니라, 청년이 안심하고 장기 근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시는 이들 기업들에 청년 정규직 채용 시 최대 4500만 원의 근무환경개선금을 지원하고, 온보딩 프로그램·일생활균형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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