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공하이트진로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마곡 MCT 페스티벌'에 참여해 13일 저녁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시민과 관광객은 테라 생맥주 부스와 두꺼비·테라 리얼탄산 포토존, 웨이브레이스·다트게임 등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다이나믹듀오, 코요태, 뉴비트, 라포엠, 강소리 등 유명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3일간 지역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맥주 부스·이벤트를 운영하며, 마곡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맥주 축제를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 마곡 MCT 페스티벌'은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서울문화재단, R&D벨리 마곡, EBS, 서울시, 강서구청 등이 협력해 음악·전시·체험·국제 컨퍼런스를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