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제공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오는 18일 열리는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훈련'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항공기 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선착대의 현장 초기대응, 임시 의료소 설치, 환자분류 처치 분산 이송 등이다.
훈련에는 청원구 보건소, 공항소방대, 공군 17전투비행단 항공의무대대, 효성병원, 청주한국병원, 성모병원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한종우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련 기관과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