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제공경남 김해 한 플라스틱 원료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28분쯤 김해시 상동면 매리 한 플라스틱 원료 창고에서 화재가 났다.
이로 인해 플라스틱 원료 창고 1개 동과 주변 가구 공장 1개 동 등 약 2190㎡가 전소했다.
당시 창고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8일 오전 11시 3분쯤인 17시간여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