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른 바, 도담도담 건강 먹거리 탐험.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만 5세 원아를 대상으로 하며, 울산시교육청 파견 영양교사가 지역 33개 유치원을 찾아가 영양·식생활 교육을 한다.
'저당-건강한 단맛 먹기'와 '색깔별 채소‧과일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두 차례 수업이 진행된다.
저당 자석보드, 당영양 모래시계, 채소과일 자석보드 등 다양한 교구가 활용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아들의 흥미와 참여를 끌어내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