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퀸즈아이가 미국 매거진 '버라이어티'와 독점 화보를 촬영했다. '버라이어티' 제공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미국 매거진 '버라이어티'(Variety) 독점 화보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빅엔터테인먼트는 퀸즈아이(원채·아윤·키리·서빈·진율·서하)의 '버라이어티' 독점 화보를 4일 공개했다.
K팝 아티스트 중 '버라이어티'에서 독점 화보를 장식한 사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일하며, K팝 그룹으로서는 두 번째,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퀸즈아이가 그 뒤를 이었다.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대중문화를 다루는 미국의 권위 있는 매거진으로 꼽히는 '버라이어티'는 퀸즈아이를 K팝 업계 내 변화의 흐름을 잘 짚은 그룹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각 멤버의 개성이 독특하면서도 다면적이라고 바라봤다.
또한 '버라이어티'는 퀸즈아이가 6인조 재편 이후, 멤버들 각자의 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그룹 정체성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퀸즈아이는 빌보드 차트 석권, 단독 콘서트 개최, 음악 방송 1위 달성 등의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첫 미니앨범 '프리즘 에피소드.01'(PRISM EP.01)로 컴백한 퀸즈아이는 주요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필 더 바이브'(Feel the Vibe)와 '아차'(ACHA!)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