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의 '생활정책', 이번엔 돌봄 빈틈 메운다
인천시가 맞벌이와 저소득 가정의 자녀 야간돌봄 빈틈을 메우기 위해 연말까지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여성가족부의 관련 시범사업에 맞춰 지원 조건을 갖춘 대상 가정에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정책사업 중 하나인 아이플러스와 연계해 돌봄 시스템을 선진화할 방침입니다.
인천경제청, 인천건축가 전시회·포럼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일부터 사흘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 인천건축가 전시회와 관련 포럼을 엽니다.
'건축은 미래다'를 주제로 지역별 건축 교류전과 공공디자인 기업전, 예술작품전을 선보입니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건축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 등도 진행됩니다.
환경단체, 인천 백령도서 역대 최대 규모 점박이물범 확인
최근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점박이물범 서식이 확인됐다는 환경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지난달 27일 기준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연안에서 점박이물범 355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된 점박이물범은 겨울에 중국에서 새끼를 낳고 봄부터 가을까지 백령도 연안에서 생활하는데, 환경단체는 기후 변화와 해안 개발에 따른 물범 보호대책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