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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든든한 동반자"…한울본부, 다각적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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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지원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취약계층에 원목 가구 전달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한울본부 제공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025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지난달 30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울본부가 후원하고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의 OST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했다.
 
특히 바이올린 협연자로 무대에 선 박현지(울진고 2) 학생은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G장조 1악장'을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피아노 협연자 황신휘가 무대에 올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2번 3악장'을 열정적으로 연주했으며, 초청연주팀 Klang Im Plus와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꾸준히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풍요로운 감성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전달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한울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전달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이와 함께 한울본부는 지난달 28일에는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강송공방'은 가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정한 뒤, 현장을 방문해 공간 구조를 측정하고 필요한 용도에 맞춰 원목 수납장을 제작했다.
 
이준호 금강송공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재능기부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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