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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NC 지원안, 큰틀에서 합의…세부 협의 이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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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측 '이행력 부족' 답변에 시 "지원 본격화·추가 협의 문제 없어"

창원NC파크. 창원시 제공 창원NC파크. 창원시 제공 
연고지 이전 검토에 나선 NC다이노스에 20년간 1346억 원의 파격 지원안을 제시하고도 실효성이 없다는 NC측의 입장이 나오자 창원시가 신뢰 회복과 함께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7일 NC다이노스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NC 구단에 대한 지원안은 그간 NC 구단과 수차례 협의 진행 후 마련된 내용인 만큼 큰 틀에서 합의가 된 것으로 볼 수 있어 추가 협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1년 창단 당시 체결한 협약을 창원시가 지키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신뢰를 할 수 없을 수 있겠지만 언론을 통해 공개한 만큼 강하게 신뢰하기 바란다"며 "이제는 세부 실행을 위한 단계에서 지원안을 보완해 나가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용할 수 있는 한도를 초과한 티켓 구매라든지 기한을 정하기 어려운 대중교통 개선과 KTX 증편 등의 요구사항에 대해선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며 "협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발생하는 추가적인 변수도 발생할 여력이 큰 만큼 충분히 소통을 한다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종필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이제는 연고지 이전과 관련해 언급할 시기는 지난 것 같다"며 "NC 구단에 대한 창원시 지원 방안을 실행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예산을 짜고 지원안을 실행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면 연고지 이전은 명분도 실익도 없다"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불안이 있는 만큼 (연고지 이전 문제를) 명확히 해달라고 NC 측에 계속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26일 입장문에서 "창원시는 향후 20년에 걸쳐 총 1346억원을 투입해 구단의 요청 사항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구단은 창원시의 제안이 투입 금액의 크기보다 즉시성, 실효성, 구체성, 이행력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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