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보건대학교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글로컬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 –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개최한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 제공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보건대학교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글로컬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 –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시민 삶과 밀접한 7대 분야 사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개막식과 약 85개소의 체험·홍보 부스, 시민 참여 이벤트, 힐링 공간 및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상담,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사회서비스가 단순 복지제도를 넘어 시민 일상 속 권리이자 삶의 변화를 만드는 동력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부스를 방문하면 기념품 제공과 경품 추첨 이벤트 등 시민의 흥미를 유도할 다채로운 요소도 준비돼 있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사회서비스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공의 권리임을 알리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와 체험을 얻고, 광주다운 사회서비스의 방향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