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운. 박종민 기자배우 로운이 오는 10월 27일 입대한다. 재검사로 현역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달 초 재검사를 진행했다"며 "오는 10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렸다.
당초 로운은 지난달 21일 입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 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로운은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재검사를 요청했다.
당시 로은 측은 "재검사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고 조속히 현역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날 "입대 당일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해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