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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폭군의 셰프' "'태평성대' 오기 수정…혼란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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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방송 캡처
tvN 금토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한자 오기 논란에 수정 작업 중이다.

'폭군의 셰프' 관계자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폭군의 셰프' 1화 방송 중 '태평성대' 한자 표기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라며 "제작진도 상황을 인지하고 현재 수정 작업 중이며, 수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방송 및 VOD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및 검수과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폭군의 셰프' 1회에는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평화롭고 번영하는 시대'를 뜻하는 '태평성대'(太平聖代)의 한자가 '太平聖大'로 잘못 쓰여 전파를 탔다. 이런 상황에서 '폭군의 셰프'가 글로벌 OTT에 서비스 중이라 '국제적 망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배우 임윤아·이채민 주연의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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