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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국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인력난 해소 '모범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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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성과 인정…농촌 인력난 해소
무단이탈률 0%, 농가 수요 100% 충원 등 전국적인 성과 '입증'

주낙영(가운데)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공무원들이 '2025 한국정책대상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주낙영(가운데) 경주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공무원들이 '2025 한국정책대상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해 8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 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었다.
 
이번 수상으로 경주시는 정부 부처 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경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경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명 유치 예상 △재입국률 65% 달성 등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정주 인구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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