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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외된 네이마르…브라질, 9월 남미예선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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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연합뉴스네이마르. 연합뉴스
네이마르(산투스)가 브라질의 9월 A매치 명단에서도 빠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26일(한국시간)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17, 18차전에 나설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9월5일 칠레와 17차전, 9월10일 볼리비아와 18차전을 치른다. 이미 2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확정한 상태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5월 브라질 지휘봉을 잡은 뒤 6월 남미예선 명단에서 네이마르를 제외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 골(128경기 79골)을 기록 중인 스타다. 게다가 당시 네이마르는 허벅지 부상을 털고 경기에 나서고 있는 상태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에도 네이마르를 호출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부상 복귀 후 9경기 3골을 터뜨렸지만, 최근 훈련 도중 근육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의 모든 팬들이 네이마르를 알고 있다. 하지만 네이마르도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야 월드컵에서 뛸 수 있다. 9월 2경기는 남미예선 마지막 경기이기에 잘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무릎 부상을 당했던 2023년 10월 우루과이전이 마지막 A매치다.

루이스 파케타(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복귀했다. 파케타는 승부조작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조사를 받다가 최근 혐의에서 벗어났다. 이밖에 베테랑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히샤를리송(토트넘 홋스퍼)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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