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7시 48분쯤 전북 장수군 장계면의 통영대전고속도로 오동터널 인근 도로에서 25톤(t) 트레일러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50대)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북소방본부 제공25일 오전 7시 48분쯤 전북 장수군 장계면의 통영대전고속도로 오동터널 인근 도로에서 25톤(t)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A(50대)씨가 머리와 허리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단독사고로 갓길에 정차 중인 승용차를 트레일러가 미처 보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를 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