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간제 보육 확대로 '돌봄 공백' 메운다
인천시가 자녀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음 달부터 확장형 시간제 보육을 시범 운영합니다.
기존 시간제 보육의 운영 시간과 대상 연령을 확대한 것으로, 시 지정 어린이집에서 시간당 2천 원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운영 시간은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로 늘었고, 주말·공휴일 운영도 추가됐습니다.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3단계 공원 '명품 쉼터' 조성
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 3단계 구역에 조성된 아라보타닉파크와 산들바람공원, 여울빛공원, 황화산숲길공원 등 4개 공원을 인천시로 인계했습니다.
공원 주요 시설은 무장애 데크길과 물놀이 마당, 통합 놀이터, 공공광장 등입니다.
임재욱 인천도시공사 본부장은 인천 서구청 이관 대상인 공원·녹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체청, 청라 커낼웨이 '수변 문화공간' 확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의 중심 상권인 커낼웨이 일대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천경제청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들여 서구 청라동 커낼웨이 30ｍ 구간에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곳엔 소규모 물놀이터와 거리공연장, 휴양시설, 경관조명 등이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