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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올해 '최초' 500만 돌파…'귀칼', 올해 '최단' 164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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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비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NEW, CJ ENM 제공영화 '좀비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NEW, CJ ENM 제공
한국 영화 '좀비딸'과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각각 '최초' '최단'의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감독 필감성)은 주말인 22~24일 관객 27만 223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00만 6257명을 기록했다.
 
개봉 2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좀비딸'은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최초의 500만 관객 돌파이자, '베테랑2' 이후 약 11개월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이는 2023년 여름 최고 흥행작 '밀수'(36일)보다 빠른 속도이며 2024년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의 최종 스코어(471만 8036명)를 넘어선 기록이다.
 
사전 예매량 역대 5위에 오른 데 이어 2025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은 주말 동안 관객 162만 3295명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 수 164만 92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이자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전례 없는 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말 좌석판매율 역시 1위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개봉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1위 '스즈메의 문단속'(최종 관객 수 557만 5926명)을 얼마나 빠른 속도로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에 힘입어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은 모두 228만 534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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