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 황진환 기자더운 날씨에 밭일을 하던 80대가 숨졌다.
20일 전북 완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밭에서 A(80대)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구급대원이 측정한 A씨의 체온은 41도였다.
전북은 지난 13일부터 전역에 폭염 특보가 유지되고 있었으며, 그 중 완주는 15일부터 닷새째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이날 완주군의 낮 최고기온은 33.6도로 기록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