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SNS 캡처최근 체중을 크게 줄인 그룹 악뮤(AKMU) 멤버 이수현이 일각에서 이는 비만치료제 복용 추측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수현은 19일 SNS에 올린 글에서 "위고비(비만치료제) 안 했다"며 "굉장히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앞서 이수현은 최근 열린 악뮤 콘서트에 체중을 급감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수현이 비만치료제를 복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를 두고 이수현은 "마라탕이랑 엽떡(엽기떡볶이)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하다"고 재차 부인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이라고 걱정하는 한 팬의 메시지에 "고맙다.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하다"고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