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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노사, 집중호우 피해 경남 산청서 '복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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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욱 한수원 경영 부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수원 제공전대욱 한수원 경영 부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2일 노사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수원 노사가 복구 활동에 나선 곳은 한수원 산청양수발전소가 인접한 곳이다. 복구 활동에는 한수원 본사 및 산청양수 임직원과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집중호우로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수원 노사가 지난 12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한수원 제공한수원 노사가 지난 12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은 지난 7월 말 산청지역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복구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이번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천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앞으로도 한수원은 노사가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대욱 한수원 경영 부사장은 "이번 복구활동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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