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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을지연습 앞두고 안보태세 확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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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비군 지휘관 간담회

우범기 전주시장이 12일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 예비군 지휘관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우범기 전주시장이 12일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 예비군 지휘관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정부 훈련인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우범기 시장은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예비군 지휘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안보태세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을지연습 준비 상황 △지역방위 계획 △비상 상황 대응체계 △예비군 운영 현황 및 훈련 효율성 제고 방안 △군·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주로 다뤘다.
 
최근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예비군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비상 상황 대응능력 강화와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재난 위협 속에서 군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전주·완주 통합 상생 방안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등 전주시 역점 사업을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전 같은 훈련"이라며 "전주의 안보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핵심 주역인 예비군 지휘관과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전주시는 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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