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3~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5 아이유 팬밋업 '바이, 썸머'가 열린다.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서울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팬 미팅을 연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13~14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바이, 썸머'(Bye, Summer)라는 이름의 2025년 아이유 팬밋업(FAN MEET-UP)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바이, 썸머'는 지난해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은 곡 제목과 같다. '여름에게 보내는 선선한 인사 같은 공연'이라는 뜻도 있다.
소속사는 팬 미팅이 아니라 팬밋업이 된 이유도 설명했다. 소속사는 "무대 중심의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조한 '팬밋업'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팬 미팅이나 팬 콘서트와는 또 다른 아이유만의 따뜻하고 소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이유의 팬밋업 '바이, 썸머'는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1일 저녁 8시, 일반 예매는 13일 저녁 8시에 각각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유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