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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떠났는데, 매디슨은 시즌 아웃…토트넘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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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쓰러진 제임스 매디슨. 연합뉴스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쓰러진 제임스 매디슨.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악몽을 꾸고 있다.

토트넘은 7일(현지시간) "제임스 매디슨이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며칠 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매디슨은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었던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후반 30분 교체로 출전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후반 41분 양민혁과 교체됐다. 지난 5월에도 오른쪽 무릎을 다친 경력이 있다.

영국 BBC는 시즌 아웃을 예상했다. BBC는 "사실상 2025-2026시즌 대부분 결정할 전망이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손흥민의 이적에 대비할 시간은 있었지만, 매디슨의 장기 결장은 큰 악재"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뉴캐슬전을 끝으로 손흥민과 이별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미국 MLS LA FC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에이징 커브라는 말이 나오지만, 2024-2025시즌 토트넘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프리미어리그 7골 9어시스트)를 올렸다.

여기에 매디슨마저 전력에서 이탈했다. 매디슨도 프리미어리그 기준 손흥민과 같은 공격 포인트 16개(9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수술 후 구단 의무팀과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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