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공양산시는 경남은행, 하나은행 및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양산시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달 새마을금고 5억원 출연에 이어 경남은행, 하나은행이 각 5억원씩 더해 총 15억원을 특별출연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의 15배에 이르는 225억 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한다.
이 지원 사업은 양산시 관내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업체당 최고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양산시는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