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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尹 체포영장 재집행…물리력 동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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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에 이은 2차 시도

7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조사에 불응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체포해 구인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7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조사에 불응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체포해 구인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집행하고 있다.
 
특검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영장 집행은 지난 1일에 이어 엿새 만에 이뤄지는 2차 시도다.
 
앞서 특검은 언론 브리핑에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워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당시 언론 브리핑에서 재집행 때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집행을 완료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3월 대선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압수수색할 당시 영장에 윤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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