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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남우현 "자기 음악 할 줄 아는 사람 되고파"[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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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앨범 '트리 링' 들고 컴백…전곡 작사·작곡 참여 눈길

남우현. 빌리언스 제공남우현. 빌리언스 제공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이름 '트리 링'은 나이테를 뜻한다. 남우현이라는 나무(Tree)의 음악적 성숙, 그리고 그의 상징 중 하나인 반지(Ring)처럼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단다.

그가 이번 앨범 타이틀곡 '온리 직진'을 포함한 전곡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한 것도 이러한 약속의 실천이리라.

다음은 남우현과의 일문일답.

Q. 새 앨범 '트리 링'으로 컴백한 소감은.

A. 팬 여러분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 시간들이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하다.

Q. 타이틀곡 '온리 직진'은 어떤 곡인가.

A. '온리 직진'은 거침없는 기타 리프와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순정의 질주를 그린 록앤롤 곡이다.

Q. '온리 직진'의 감상 포인트는. 언제 무엇을 할 때 들으면 좋을까.

A. 무더운 여름에 운동할 때, 조깅할 때, 운전할 때 들으면 어울리는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불러 주면 좋아할 것 같다.

Q. 전곡 자작곡으로 앨범을 꽉 채웠는데.

A. 이 앨범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힐링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

Q. 특별히 더 애착 가는 곡이 있는지.

A. 매일매일 달라지는 게 포인트다. 지금 이 순간에는 '널 만나고'의 감성에 애착이 간다.

Q. 콘셉트 포토를 통해 자유분방한 소년미부터 매혹적인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가장 마음에 드는 의상은.

A. 셔츠에 넥타이를 맨 의상이 익살스러워 보이고 소년미가 돋보이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

Q. 곡 작업부터 녹음, 포토,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매 순간이 다 기억나고 생생하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기온이 37도로 숨만 쉬어도 더운 날씨였다. 무더위를 이겨내면서 촬영했던 게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물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

Q. '트리 링'을 통해 듣고 싶은 반응이나 수식어, 또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

A. '자기 음악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반응을 듣고 싶다.
 
Q.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한마디.

A. 앨범을 기다려 주신 많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있기에 제가 있고, 저의 음악이 있다. 좋은 노래 만들게 해 주셔서 고맙고 사랑한다. 잘 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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