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불법행위 근절'…경기도, 건설공사 현장 점검
경기도는 오는 6일부터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를 시공한 건설사업자 10곳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등록 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직접 시공 여부, 건설 기술인 배치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뉴욕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뉴욕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20곳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합니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최대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뉴욕 투자유치 설명회 및 1:1 투자상담 등을 지원하며,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지 TF' 구성
경기도는 김대순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가 있는 의정부, 동두천, 하남시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반환 공여지 개발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일 국방부에 경기북부 미군 반환기지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TF는 공여지 개발 계획 검토부터 실행에 필요한 정책과 제도 특례 등을 파악하고, 정부나 국회 등과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 개서…수원시 4개구별 경찰서 설치 완료
경기 수원시의 네 번째 경찰서인 수원팔달경찰서가 개서해 오늘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수원팔달서 개서로 수원시 4개 구별로 경찰서 설치가 완료되면서 기존 수원중부·남부·서부서의 관할 지역은 각각 장안·영통·권선구로 조정되며, 명칭도 이에 맞게 장안·영통·권선서로 바뀌었습니다.
수원팔달서 개서식은 오는 13일 열릴 예정입니다.
'외래 자유여행객 잡아라'…경기도, 관광택시 등 유치전략 수립
경기도는 내년부터 서울에 거점을 둔 경기관광 안내센터를 조성하고 경기 관광택시 운영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개별 자유여행객 대응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국내로 개별 자유 여행을 오는 외래관광객은 느는 데 반해 경기도내 개별 여행객 비중은 줄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습니다.
대응 전략 과제는 실행 가능성이 큰 과제부터 내년 신규 사업에 편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