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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첫 공식 일정 나주 수해복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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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호남으로 첫 일정을 잡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선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나주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나주시 제공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선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나주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나주시 제공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3일 전남 나주 노안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나주 전역에 걸쳐 내린 누적 강우량 542.2㎜에 따른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정 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개선복구사업 반영, 농업 재해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민심이 아파하는 곳에서 같이 호흡하는 것이 당의 역할이고 원하는 현안을 정부에 잘 전달하겠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당대표 체제에서 호남 발전을 위해 표나게 보답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호남인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호남으로 첫 일정을 잡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정 대표께서 재난 피해 복구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농민과 함께 땀을 흘리는 모습은 그 자체로 큰 위로였다"며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과 보험 및 제도 개선이 영농 현실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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