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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10명 중 9명 소비쿠폰 지급 완료…"벌써 30%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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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불과 10여일 만에 충북에서도 이미 10명 중 9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1일 새벽 0시를 기준으로 도내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158만 2131명 가운데 144만 358명이 신청을 마쳐 91%의 지급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액으로도 이미 2850억 원(90.8%)이 지급돼 이 가운데 30%가 넘는 880억 원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지급률은 옥천군이 94.5%로 가장 높았고, 청주시 93.2%, 증평군 91.2%, 진천군 90.7%, 음성군 90.2%, 충주시 90%, 영동군 88.9%, 보은군 88.8%, 제천시 85.4%, 단양군 85.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괴산군은 73.7%에 그쳐 상대적으로 지급률이 저조했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67.1%, 지역사랑상품권 24%, 지류상품권 5.8%, 선불카드 3% 등 순이었다.

이번 1차 지급은 다음 달 21일까지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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