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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폭염 집중대응 '열중쉬어' 현장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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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발생 많은 시기 대비…피해 최소화 집중

마산회원구청 제공 마산회원구청 제공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폭염특보 장기화 전망에 따라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폭염 집중대응 '열중쉬어(休)'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열중쉬어(休)' 현장행정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폭염대책 기간 중에서도 지난해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7월 말에서 8월 초에 한 번 더 행정적 경각심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행정의 시작으로 제종남 구청장은 지난 30일 내서읍 감천계곡에서 마산회원구 여성민방위기동대, 내서읍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산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하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실질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집중대응 기간 동안 폭염취약계층 건강보호, 폭염피해예방 시설 점검, 재난예방 홍보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현장행정을 지속할 계획이며, 향후 폭염대책 기간 전반에 걸쳐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대응체계 유지와 선제적 피해 예방 활동 추진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르고 긴 폭염에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주변 취약계층의 안부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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