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야적장서 노동자 추락사…중처법 조사

충북 음성의 한 야적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오후 1시 10분쯤 음성군 대소면의 한 야적장에서 A(50대)씨가 10m 높이에서 작업 도중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조립식 주택 구조물을 쌓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