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제공충북 청주시의회가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흥덕구 오송읍 일대 침수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비닐하우스 18개 동에서 애호박 작물 제거 등의 활동을 벌였다.
김현기 의장은 "수해로 지친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 시민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