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제공창원소방본부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달 23일부터 한 달간 진해구 소재 노후아파트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148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 2025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 아파트는 스프링클러뿐만 아니라 경보설비와 피난설비가 모두 설치되지 않은 대표적인 노후 공동주택으로, 거주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소방본부는 세대별로 소방담요 및 구조손수건 세트를 지원했으며, 간단한 사용법 안내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지원은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향후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