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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테마파크…더핑크퐁컴퍼니, 3돌 맞은 '베베핀' 오프라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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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베베핀 첫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 7개국 개봉 확정
에버랜드 850평 테마존 오픈…6m 초대형 포토존·인터랙티브 콘텐츠·어트랙션 운영
전국 누적 관객 10만 돌파한 뮤지컬, 국립과천과학관 등 수도권 앵콜 공연 개최

더핑크퐁컴퍼니 제공더핑크퐁컴퍼니 제공
더핑크퐁컴퍼니는 인기 IP(지식재산권) '베베핀'의 론칭 3주년을 맞아 극장판 영화, 테마파크 체험존, 뮤지컬 앵콜 공연 등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랫폼의 경계를 넘는 콘텐츠 확장을 통해 IP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22년 4월 첫선을 보인 '베베핀'은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과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 세련된 영상미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미국을 포함한 11개국 넷플릭스 키즈 1위, 25개국 톱10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으며, 유튜브에서는 더핑크퐁컴퍼니 채널 사상 최단기간인 14개월 만에 다이아몬드 버튼을 획득했다. 현재 누적 구독자 6300만 명, 누적 조회 수 370억 뷰를 돌파하며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잇는 차세대 IP로 고속 성장 중이다.
 
오늘(24일) 개봉한 베베핀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은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영국·아일랜드(7월 25일), 호주·뉴질랜드(8월 14일), 대만(8월 29일), 베트남(9월 5일)까지 총 7개국에서 순차 개봉한다.
 
사라진 베베핀을 찾아 핑크퐁, 보라, 브로디가 모든 상상이 현실이 되는 핑크퐁 나라로 떠나는 한여름 밤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핑크퐁 유니버스를 확장한다. 개봉을 기념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는 한정판 굿즈 콤보 세트도 출시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제공더핑크퐁컴퍼니 제공

에버랜드, 여름 시즌 특별 테마존 '썸머 캠프 인 핑크퐁 월드' 운영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는 여름 시즌 특별 테마존으로 '썸머 캠프 인 핑크퐁 월드'를 8월 3일까지 운영한다.
 
총 850평(약 2810㎡) 규모의 실내외 공간에 6m 초대형 베베핀 포토존, AR 포토부스,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 MD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해변 캠핑장 콘셉트의 모래놀이장과 빈백존, 나만의 물고기를 그려보는 체험, 물방울을 따라 상어가족을 완성하거나 바다 생물을 터치해 반응을 즐기는 인터랙티브 월, 오는 8월 공개될 지니TV 오리지널 '키즈랜드 자연백과: 베베핀 커다란 동물 세계' 상영존 등 체험형 콘텐츠가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기 어트랙션 '슈팅고스트'도 아기상어 세계관을 반영한 게임 콘텐츠로 새롭게 리뉴얼되며 관련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 수가 3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가족 단위는 물론 MZ세대 관람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제공더핑크퐁컴퍼니 제공 

누적 관객 10만 돌파 뮤지컬, 수도권 중심 앵콜 공연 전개

 
지난해 7월 개막한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는 전국 27개 도시에서 30회 투어를 진행하며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평화로운 가족의 일상이 한순간 모험으로 바뀌는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로, LED 특수효과와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개막 직후 전석 매진과 예매율 1위, 인터파크 평점 9.9, 네이버 예약 평점 4.9점을 기록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오는 29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을 시작으로 천안, 광주, 평택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앵콜 공연이 열린다. 공연장 내 MD존에서는 주인공 '핀'을 비롯해 '보라' '브로디' '유니콘'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11종의 공식 굿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올해 3주년을 맞은 베베핀은 유튜브 기반의 콘텐츠에서 출발해 영화, 테마파크, 뮤지컬 등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로 빠르게 확장하며 글로벌 IP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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