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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배터리 싣고 달리던 8.5톤 트럭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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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16분쯤 전북 순창군의 광주대구고속도로 상행선 10.6km 지점을 달리던 8.5톤(t)급 화물트럭에서 난 불로 트럭 타이어와 리튬배터리 약 330개가 불에 타 소방 추산 39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23일 오전 9시 16분쯤 전북 순창군의 광주대구고속도로 상행선 10.6km 지점을 달리던 8.5톤(t)급 화물트럭에서 난 불로 트럭 타이어와 리튬배터리 약 330개가 불에 타 소방 추산 39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23일 오전 9시 16분쯤 전북 순창군의 광주대구고속도로 상행선 10.6km 지점을 달리던 8.5톤(t)급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타이어와 트럭에 실려있던 리튬 배터리 약 330개가 불에 타 소방 추산 39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화물차는 광주에서 울산에 있는 공장으로 리튬 배터리를 납품하는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당시 트럭 적재함엔 리튬 배터리 1650개가 실려있었다.
 
소방 당국은 트럭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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