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0일 이틀 동안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여름 콘서트 '소년의 여름'을 연 싱어송라이터 짙은.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싱어송라이터 짙은이 2020년부터 시작한 여름 콘서트를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짙은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여름 투어 콘서트 '소년의 여름'을 열었다. 소년 시절의 짙은 감성을 서정적이고 섬세하게 담은 공연으로 꾸며졌다.
오직 이번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세트 리스트와 편곡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준 짙은은, 공연 내내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은 '소년의 여름'은 음향, 조명, 무대 연출 등 다양한 면에서 한층 더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됐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짙은의 여름 콘서트는 대구와 서울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26~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8월 2일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각각 열린다. 현재 온라인 예매처 놀 티켓에서 대구와 서울 공연 표를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