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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헬기 사고 7주기 추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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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사고 7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해병대 항공단 제공마린온 사고 7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해병대 항공단 제공
해병대항공단은 17일 해병대 1사단 내 순직자 위령탑에서 2018년 마린온(MUH-1) 사고로 순직한 다섯 용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순직자 유가족과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해군 항공사령관, 유승민 전 의원, 포항시 부시장 및 부의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지휘관 및 장병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추모사를 통해 "공지기동해병대를 향한 순직 장병들의 염원이 이뤄져 상륙공격헬기 전력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고인들의 정신은 호국충성 해병대의 날개가 돼 늘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린온 사고 7 주기 추모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해병대 항공단 제공 마린온 사고 7 주기 추모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해병대 항공단 제공
해병대항공단은 안전평가실을 운영해 모든 비행과 정비 활동에 대해 철저한 안전평가를 실시하고, 매월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한편, 2021년 창설된 해병대항공단은 상륙작전 수행에 필요한 해병대의 독자적인 항공작전 능력 향상과 전투지원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MUH-1)을 전력화 완료했고, 2026년을 목표로 상륙공격헬기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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