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반칙운전 STOP!' 캠페인. 고흥경찰서 제공고흥경찰서가 15일 고흥 동초등학교 후문에서 경찰, 모범운전자, 고흥군청 등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STOP!' 캠페인을 진행했다
5대 반칙운전이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행위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교통법규 위반유형이다
고흥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에서 운전자들의 불편·불신을 야기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질서 위반행위인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군민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정원 고흥경찰서장은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장소에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전광판과 방송을 통해 계도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는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본격적인 단속을 펼쳐 도로 위 교통질서를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