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의 5인조 신인 보이그룹이 오는 8월 18일 데뷔한다. 빅히트 뮤직 제공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를 제작한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빅히트 뮤직은 마틴·제임스·주훈·성현·건호로 이루어진 5인조 신인 보이그룹이 오는 8월 18일 데뷔한다고 14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6년 만의 새 보이그룹이다.
전원 10대로 이루어진 신인 보이그룹은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으로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작사·작곡·퍼포먼스·비디오그래피 등을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할 예정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선배 아티스트 음악과 안무 창작에 참여해 왔다. 마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자부'(Deja Vu)와 '미라클'(Miracle)(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오는 21일 발매될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를 비롯해, 엔하이픈(ENHYPEN) '아웃사이드'(Outside), 르세라핌(LE SSERAFIM) '삐에로'(Pierrot), 아일릿(ILLIT) '마그네틱'(Magnetic)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자부', 아일릿 '마그네틱', '체리시'(Cherish)(My Love), '틱-택'(Tick-Tack) 안무 제작에 참여했으며 마틴과 함께 '데자부' '미라클' '마그네틱' 곡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외의 멤버와 팀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차차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