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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디스 이즈 포'로 오늘 컴백 "10주년 걸맞은 음악 담고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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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1시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로 컴백하는 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오늘(11일) 오후 1시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로 컴백하는 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3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꼽히는 트와이스(TWICE)가 3년 8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오늘(11일) 오후 1시 네 번째 정규앨범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디스 이즈 포'는 '디스 이즈 포 유'(THIS IS FOR YOU) '디스 이즈 포 원스'(THIS IS FOR ONCE) '디스 이즈 포 에브리원'(THIS IS FOR EVERYONE)이라는 의미를 담아 모두를 위한, 우리를 위한 음악을 가득 담은 앨범이다.

트와이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앨범은 3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음반이기도 하고, 지난 10년 동안 트와이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 준 국내외 대중과 언제나 트와이스 곁을 지키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동행한 원스(공식 팬덤명)에게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또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신중하게 생각했고, 10주년에 걸맞은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는 음악을 담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새 앨범 티징 콘텐츠를 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를 두고 트와이스는 "트와이스라는 고유한 색은 그대로 가져가되, 신선하고 색다른 매력을 담으려고 유닛곡 조합이나 콘셉트 포토 촬영에도 변화를 줬다. 우리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라 작업하면서 멤버들 의견도 많이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티저가 공개되고 '트와이스한테 이런 목소리, 이런 느낌도 있구나' '트와이스에게서 처음 보는 새로운 콘셉트'라는 반응에 감사했고 트와이스로서 보여드리고 싶은 매력이 무궁무진하다는 걸 알아봐 주셔서 더욱 좋았다"라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새 앨범에 수록된 14곡은 물론 솔로 리릭 비디오 자체 콘텐츠를 통해 오픈한 9곡, 일본 정규 6집, 여러 컬래버레이션 음원, OST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소처럼 일한다고 해서 '소와이스'라는 별명이 있는데 멤버들이 팀에 대한 애정이 크기도 하고 꾸준히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 원스가 우리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스와 올여름 신나게 보내기 위해 많은 걸 준비했다.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 활동과 더불어 바로 다음 주(19일~20일)에 새 월드 투어 '디스 이즈 포'를 시작한다. 이번 투어는 모든 개최지에서 360도 공연으로 펼쳐지는데, 360도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 전방위적 무대를 활용해 다양한 동선으로 한층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는 8월 2일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선다.

트와이스는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서 관객들과 뛰어놀 생각에 설렌다. 트와이스 무대를 처음 보는 분들도 우리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잘하고 오겠다.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곡들로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OST '테이크다운'(TAKEDOWN)에 정연, 지효, 채영이 참여한 것을 두고는 "많은 사랑 받고 있다고 들었다. 우리 곡 '스트래티지'(Strategy)도 영화에 나오는데 큰 사랑 바라고 '테이크다운'도 역시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나오는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에도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로 돌아온 트와이스는 같은 날 KBS2 '뮤직뱅크'부터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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