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열 전북교육청 감사관이 1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공직자 특별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공직자 특별 청렴교육'을 했다.
문화예술과 결합한 청렴 교육, 종합청렴도 체계 이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홍열 감사관이 나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를 설명하고, 중점 추진 중인 부패취약 분야 개선 방향을 강조했다.
청렴연수원 강사 초빙 특강도 이어졌다. 유용원 청렴연수원 강사는 '청렴으로 여는 전북형 미래교육'을 주제로 청렴 관련 법·제도를 비롯해 공직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갑질 문제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오직 청렴만이 전북교육을 지키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며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