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 조승래 대변인. 연합뉴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우수 인재 유출 방지 방안을 마련한다.
국정기획위 조승래 대변인은 11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브리핑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인재 유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며 "최근 기업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인재 유출 피해"라고 말했다.
이어 "인재 양성과 육성은 시간이 걸리는 장기 과제들"이라며 "인재 유출 방지와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부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국정기획위는 이같은 판단에 따라 인재 유출 방지의 종합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관계 부처와 산업계·민간 전문가 등도 참석한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이날 조국혁신당과 간담회를 갖고 검찰개혁 방향과 내용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국혁신당은 국정기획위에 '검찰개혁 5법 국정과제 반영 제안서'도 전달했다.
조 대변인은 "검찰개혁 입법을 신속하게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있다"며 "국정기획위 조직개편TF와 법무개혁TF 등에서 만든 개혁안을 토대로 당에서 어떻게 처리할지는 당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